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우현선 프리랜서 작가 초청 사별연수

▲ 우현선 프리랜서 작가가 시민기자를 위한 기사쓰기 및 취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기사는 기자의 생각을 사실에 근거하여 적은 글이다."

우현선 프리랜서 작가는 지난 4월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18년 두 번째 사별연수에서 서산시대 시민기자들에게 “기사는 사실 확인, 확인, 또 확인하는 작업”임을 재차 강조했다.

우 작가는 “기사의 기본은 취재다. 지역신문의 특징은 이웃 집 개 이야기도 기사가 된다”며 “기자,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제일 관심 있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서산시대 2차 사별연수 모습

또 “기사 잘 쓰기의 왕도가 있다면, ‘기획’”이라며 “밴다이어그램, 생각 나무 그려보기, 다른 기자들은 어떻게 썼나, 무엇을 썼나 찾아보기, 잡지·섹션신문 들춰보기, 연재기사 기획하기” 등 현장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서산시대 시민기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서산시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현장 취재실습, 보도사진 촬영연습, SNS영상 촬영 기법 등 시민기자들을 위한 사별연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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