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대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신기원)가 13일(금) 비대면 편집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신문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편집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이 나왔다.▲신기원 위원장: 신문에서 1면은 일주일간의 사건 중 가장 관심이 많았고 시사적이며 기사 내용 중 대표적인 사건을 다루는 곳이다. 이런 점에서 1면에 소개된 기사는 제목과 내용이 중요하고 편집부의 고민과 애착이 담긴 것이라 믿는다. 그동안 편집부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시의적절한 기사들이 독자들에게 제공되었다고 기대한다.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난 376호(12.15일
서산시대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신기원)는 10월 27일(목) 서산시대 사무실에서 편집회의를 진행했다. 신기원 편집자문위원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지난 한 달간의 신문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편집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들을 교환했다.이날 회의는 △신기원 신성대 교수 △서승희 소리짓발전소 대표 △강명신 충남도체육회 부회장 △김명환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편, 편집자문위원회 회의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6시 30분에 진행된다.▲신기원 위원장367호 10월 13일 자 ‘마을 안길 영농철 농로
서산시대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신기원)가 9월 27일(목) 비대면 편집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9월 한 달간의 신문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편집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이 나왔다.신기원 위원장은 “제278회 서산시의회 제1회 정례회 강평을 사안별 및 위원회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마무리를 한 점이 돋보인다. 향후 의정모니터링단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시각에서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코너를 신설하면 지방자치시대에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또 “문화행사 일체를 12면에 전면광고로 내서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것도
서산시대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신기원)가 8월 24일(수) 서산시대 사무실에서 편집회의가 진행됐다. 신기원 편집자문위원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지난 한 달간의 신문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편집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들을 교환했다.이날 회의는 △신기원 신성대 교수 △서승희 소리짓발전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강하게 봬서 반갑습니다. 매주 발간되는 지면을 보시면서 느끼신 것과 편집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십시오.참고로, 저는 ‘야산 안인철 목사 2주기 추모식’ 기사를 의미 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육하원칙이 빠
서산시대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신기원)가 6월 30일 서산축협 소회의실에서 회의가 진행됐다. 신기원 편집자문위원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지난 한 달간의 신문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편집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들을 교환했다.이날 회의는 △신기원 신성대 교수 △강명신 충남도체육회 부회장 △서승희 소리짓발전소 대표 △최기중 서산축협 조합장이 자리했으며 △김명환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회장은 서면으로 자신의 의견을 보내오기도 했다. 한편, 편집자문위원회 회의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6시 30분. 한 차례씩 진행된다.지리한 가
수많은 신문도 서산시대만이 언제나 보고싶고 기다려지는,애인같은 신문이다.어둔밤 등대처럼 제일 밝고 시원하게 내고향 서산소식 정확 발굴 신속 보도하는 서산시대!그리운 신문과 더불어 나의 90 늙음도 다시 봄꽃 피우련다.기자들의 눈부신 활동 봉사에 서산시대 더욱 빛난다.
이제 대선이 50여일 남았다. 연일 여론지표를 보도하는 뉴스가 화면을 가득 매우고 있다. 때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뉴스도 당당하게 방송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전달된다.오늘 가짜 뉴스에 관한 글을 인터넷에서 접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많은 분이 우울한 감정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는 보고를 봤다. 그것도 국민 5명 중 1명이 이런 상황이란다. 1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2월) 우울 위험군의 비율은 18.9%로 조사됐다.정신건강 수준이 개선되지 않은 것에 대해 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는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는
2년 연속 코로나 등살로 꽁꽁 싸매고 산 느낌이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정부의 지침이 바뀌어도 경제지표는 초창기 코로나 창궐때와는 또다른 양상을 보인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해도 시장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는 기사를 봤다. 아마도 코로나19의 학습효과 때문일까. 우리 지역도 ‘경제 주체의 심리가 아예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그대로 적용되는 듯 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지난해 11월 각종 경제 지표 개선 흐름이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민간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9%
14개월 된 아기 엄마다. 서울에서 시집와 생소한 서산에 정 붙이고 살지만 아직도 어디에 무엇이 있고, 어디로 가야할 지 잘 모르고 살아가는 새내기 시민이다.얼마전 아이의 유모차가 지저분해진 것을 알았다. 여기저기 세탁소를 알아보고 있던 차, 무심코 서산시대 신문을 발견하게 됐다. 서산시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출산가정 건강증진을 위해 '유모차 소독기'를 무료 운영한다는 기사였다. 유모차 소독기는 서산시보건소 1층 로비에 설치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갑자기 무지개를 본 듯
서산시대로 인해 언론사의 역할이 뭘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서산시대로 인해 꿈과 희망이 생긴 적이 있습니다. 서산시대 지면을 통해 행복한 적이 있습니다.서산시대 [인터뷰] [인생 이야기]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해주어 따뜻함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바로 우리들 ‘삶의 현장’ 이야기라서 더욱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읽고 나면 진한 여운이 남고 나를 돌아보게 되고 용기까지도 얻게 됩니다.특히 ‘1급 중증장애 아름다운 이지숙 씨 이야기’는 지면에 앞서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먼저 접했습니다. 삶의 부침이 있던
서산시 도시재생 사업을 열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협의체 여러분과 맹정호 시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특히 읍내동 양유정 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는 추진위원장 이하 협의체 임원 및 모든 주민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올 한 해는 서산시의 도시재생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되는 매우 중요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또한, 그 안에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조금씩 변모하는 마을의 모습들을 보여준 소중한 시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양유정 마을에서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서 매
코로나19로 2년을 힘들더니 또 지금은 거대 양당이 대통령 선거에 올인하고 있는 시기이다.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시대에 살면서 각자도생의 길을 찾느라 민생들은 민생대로 또 한가로울 틈이 없다. 미디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지만, 이런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또 미디어를 접할 시간을 갖기 어렵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깊이 들어가다 보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와중에 참 안심이 되는 게 한가지 있다. 매주 한 번씩 받아보는 서산시대의 지면을 접하는 일이다. 어둡고 딱딱한 소식보다 우리가 일상을
2015년 3월 서산시대가 창간된 이래 계속 정기구독하면서 신문스크랩을 해오고 있는 최병부 (사)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부지부장.“신문을 보면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빠르게 알 수 있고, 또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신문은 51년 가까이 늘 제 옆에 있습니다.”대전에서 학교 다니던 1970년 우연한 기회에 지방신문을 보고, 이를 스크랩하는 재미에 빠져 하루라도 신문을 읽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신문마니아다.“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하루 일과를 지방지 주간신문 4종과 지방지 신문 등을 꼼꼼히 읽고, 중요한 기사에 대해 스크랩을 하는 습관이
지역 신문은 건강해야 한다. 사람 몸만 건강해야 하는가. 몸도 중요하지만 먼저 사람을 살리는 역할을 수반하는 언론의 건강도 필요하다. 건강해야 지역의 소식을 가장 발 빠르게 알려주고, 건강해야 지역 안에서 일어나는 정보와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지 않겠나.우리 지역에는 감사하게도 이런 신문사가 있다. 이곳은 적은 인원수임에도 각자 맡은 역할을 1당 100씩 해내는 대단한 맨파워 집결사다. 폼만 잡는 기자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이런 신문사가 있다는 것은 문화예술에 몸담은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지역에서 일어
이달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다. 코로나 종식보다 이제는 치명률을 낮추는 데 집중하며 일상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개월의 대장정을 마치는 사이 많은 분은 힘든 고비를 넘기느라 노심초사했다. 때론 폐업으로 인한 눈물과 한숨으로 살얼음을 걷기도 했다. 심지어 서로 안부를 묻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조바심을 내기도 했던 시간들. 이런 와중에 피부관리실에 근무하는 내 모습을 보며 지인들은 걱정을 해줬다. 이런 분들의 감사에 힘입어 나는 기운을 또 냈고... 그리고 어제와 다를 를 바 없는 하루를 지금껏 잘 살아내고 있다. 그 속에
우리는 지금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각 가정으로 배달되어 오는 신문의 양도 만만치가 않다. 하지만 정작 읽어보는 신문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래도 그나마 내가 때때로 손에 잡아 보는 신문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지역의 서산시대 신문이다. 읽다보면 정독을 하게 된다. 그렇다는 말은 곧 글이 살아있다는 말이 된다.하지만 자칫 편향적인 시각으로 치우칠 수 있는 단점도 있다. 바로 비판적인 글이 드물다는 것이다. 적어도 신문이라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양면적인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 물론 지역신문의 최대 고민이 인력난이다. 그럼에
우리집에는 늘 신문이 놓여있다. 그렇지만 단 한 번도 펼쳐보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내가 신문을 만져본 적은 호떡을 먹을 때였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이젠 사라져 버렸다. 처음으로 신문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다. 고등학생으로서 상당히 난이도(?) 있는 고민이다. 그동안 그 어떤 고민도 이보다 힘들진 않았다. 먼저 신문의 독자층을 생각해봤다.음...요즘 신문 주인은 중장년층들이다. 나처럼 고등학생에게 신문이란 그저 투명인간같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있되 눈에 띄지 않은 존재? 그것이 지면 신문 아닐까.나는 적어도 신문을 홍보하려면
가을은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계절이다. 집을 떠날 때 문득 돌아보라. 과연 여행용 가방 한쪽에 평소 읽고 싶던 책 한 권이 얌전히 들어있는지. 없다면 당장이라도 좋으니 눈여겨본 것이 있다면 시도해보라. 여행지에서 단 한 줄이라도 좋으니 눈에 담고 가슴에 새기길 기원한다.개인적으로 나는 수필 옆에 신문 하나도 챙기고 싶다. 다양한 장르들이 페이지 페이지를 메꿔나간 지면을 보면 미처 내용까지 다 읽을 순 없어도 헤드라인만으로도 스캔한다면 뿌듯함이 생기지 않을까. 그 신문이 정론직필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얼마전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 하